LH, 영종하늘도시 상업업무용지 등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5-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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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영종하늘도시내 수의계약 중인 3필지의 공동주택용지 중 1필지(A43블록, 60∼85㎡, 면적 3만1218㎡)를 8년 만에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시는 금융위기 이후 각종 개발호재의 무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2007년도 이후 공동주택용지 계약건수가 한건도 없었다.

영종하늘도시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천혜의 입지, 저렴한 가격의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착공 등 각종 개발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대형 개발사업지구로 최근 택지확보 난으로 건설사들이 치열한 눈치를 보고 있던 땅이라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마지막 남은 A39블록(85㎡초과)도 위치 및 획지가 우수한 공동주택지로서 건설사들의 택지확보 차원에서 최근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외국인 투자대상 공동주택지인 A18(60㎡이하), A19(60~85㎡), A20(85㎡초과) 블록 3필지도 최근 매입문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된다면 올해 하반기 쯤 계약체결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6필지 및 공동주택지 9필지 등 총 15필지를 최근 아파트 수요 트랜드에 맞춰 85㎡초과를 60∼85㎡로 면적 축소했다.

또 주상복합용지의 경우 현행 7:3의 주거와 상업 비율을 8:2의 비율로 토지리폼을 실시해 빠르면 올해 9월 중 신규 출시 할 계획이다.

김창수 LH 영종판매차장은 “영종하늘도시는 영종주변지역의 굵직한 개발계획의 착공 등 가시적인 개발호재가 있어 지금이 저렴한 토지매수의 적기”라면서 “영종하늘도시가 수도권에서 마지막 남은 대단위 개발사업지구로서 많은 개발호재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로서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랜만에 공급되는 영종하늘도시의 토지에 대해 오는 12일 오후3시 인천 컨벤시아 2층 프리미엄 볼룸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종하늘도시권역의 개발계획 및 호재, 부동산시장동향 및 전망, 이번 영종하늘도시 공급예정 토지 설명 및 청약방법, 중도금 및 잔금 대출사항 등을 상세히 소개 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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