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년 만에 평균 5억원대 재진입 눈 앞

입력 2015-05-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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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5억원에 육박한 가운데 이변이 없는 한 이달 중 5억원대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원에 1만원 못미치는 4억9천999만원이었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줄곧 5억원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2013년 4월 처음으로 4억8913만원을 기록하며 5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해 12월에는 4억8375만원까지 매매가가 하락했지만 주택시장 회복과 함께 상승세를 타면서 2년여 만에 다시 5억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9177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4개월 만에 822만원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지역 중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동구로 2.19% 변동률을 보였다. 뒤이어 강서구 1.77%, 서초구 1.76%, 노원구와 성북구가 나란히 1.63% 기록, 서대문구 1.57%, 강남구 1.5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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