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보다 무서운 암 치료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비교추천 필수

입력 2015-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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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이 암을 불러일으키는 주요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암 발병율이 매 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기술 발전으로 암에 걸렸지만 생존율이 높아졌고 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조기발견시 치료도 가능하여, 현대인들에게 암이란 인식이 달라졌다.

그렇다 보니 암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가고 있는데, 실제, 국가 암 센터 통계에 따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12.2%에 비해 치료비 부담이 67%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에 암에 대한 고통만큼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관심이 주목된다. 하지만 가입 시 알아야 할 체크사항이 있다. 우선 암 보험 추천 상품에 가입 시 보장금액 및 보장한도를 확인해보자. 암 진단금의 보장한도는 암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게는 1,000만원에서 고액 암은 최고 8,000만원까지 치료비가 들어간다.

최근 암 발병이 늘어나며서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여 암 진단금 및 보장범위가 축소되는 상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진단금은 적게는 2,000만원부터 높게는 1억원까지 보장이 되기에 꼼꼼히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속적인 암 치료를 위해 소득을 상실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암 진단자금은 생활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진단금을 높이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으니, 부담되지 않도록 암 보험 상품을 가입해야 한다.

암 보험은 갱신형일 경우 가입 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하나 갱신 시 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 보험료가 만기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다소 부담은 될 수 있다. 따라서 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나이에 따라 비갱신형이나 갱신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암 보험은 다른 상품과 달리 면책기간이 발생한다. 가입 시점부터 90일간은 보장을 받을 수 없고 생명보험사의 경우 91일부터 2년이내는 50%, 손해보험사는 91일부터 1년이내 50%를 보장되고 그 이후부터 정액으로 보장된다. 아울러, 암 보험은 암 진단비를 크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 암 보험 비교를 해야 한다. 가입자의 나이, 병력, 가족력 등의 조건에 따라 보장금액, 보험료가 달라지므로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암 보험 가입 순위 가격비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최근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보험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한편,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cancer-bohum114.com)에서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및 실시간 보험료 계산을 할 수 있으며 전문가를 통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암 보험 상품 가입순위에 따른 비교가입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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