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반조’에 1억 달러 투자…미디어 혁명 주도한다

입력 2015-05-08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소프트뱅크. (사진=블룸버그)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 캘리포니아 스타트업인 ‘반조(Banjo)’에 1억 달러(약 1092억7000만원)를 투자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4년 전 설립된 반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급성장 중인 위치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벤처기업이다.

▲위치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벤처기업인 '반조(Banjo)' 홈페이지 캡처.

니케시 아로라 소프트뱅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반조의 독자 소프트웨어 기술인 ‘크리스탈볼(Crystal ball)’에 관심을 갖고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크리스탈볼 기술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사진과 영상을 분석해 특정 장소와 시간에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반조의 이런 독자적 기술은 미국 지역 TV 방송국 150여 곳 이상을 소유한 싱클레어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 뉴스 수집에도 핵심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또 해당 기술을 사용해 광고사, 금융서비스업체 등의 고객사에서 사건·사고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반조는 이번 소프트뱅크로부터의 자금 유치를 통해 81년여 만에 발생한 네팔 대지진에 손해 입은 건물 등 세계 사건·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콘텐츠 외에 각국의 날씨 정보, 위성사진 등 데이터베이스(DB)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으로 데이터 과학자, 기술자 등 12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33,000
    • -0.58%
    • 이더리움
    • 3,45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08%
    • 리플
    • 2,095
    • +0.58%
    • 솔라나
    • 130,700
    • +3.48%
    • 에이다
    • 391
    • +2.09%
    • 트론
    • 507
    • -0.59%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0.79%
    • 체인링크
    • 14,680
    • +2.37%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