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고용지표 부진에 달러, 유로화에 급락…유로ㆍ달러 1.1348달러

입력 2015-05-0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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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4월 미국 민간고용이 지난해 1월 이후 최소 증가폭을 나타낸 것에 달러가 영향을 받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20분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1.13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3% 상승한 119.4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3% 오른 135.59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4.13로 1.08% 하락했다.

ADP리서치인스티튜트가 발표한 지난 4월 미국 민간고용은 16만9000명 증가했다. 이는 전월의 17만5000명(수정치)을 밑돌고 시장 전망인 20만명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4월 민간고용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을 보였다.

민간고용 지표 발표 이후 달러는 유로화에 크게 하락했다. 민간고용이 부진함에 따라 8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 역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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