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니빔 TV’ 판매량 50% ‘껑충’

입력 2015-05-05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판매량 5000대 육박…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

▲캠핑족과 1인가구를 겨냥한 ‘LG 미니빔 TV’의 국내 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증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 미니빔 TV'는 지난 4월에만 약 5000대가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캠핑족과 1인가구를 겨냥한 ‘LG 미니빔 TV’의 국내 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증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는 미니빔 TV가 지난 4월 약 5000대가 팔려나갔다고 5일 밝혔다. 이는 4월 한 달간 10분에 1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5월 초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에 달해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미니빔 TV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거주 공간이 넓지 않은 신혼가구, 1인 가구 등에서도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LG전자는 지난 3월 풀HD 해상도에 블루투스를 겸비한 ‘PF1500’,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PW800’ 등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등 총 5종의 미니빔 TV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부터는 캠핑장, 거실, 안방 등에서 미니빔 TV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장면을 담은 TV C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04,000
    • -1.41%
    • 이더리움
    • 4,358,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07%
    • 리플
    • 758
    • -0.39%
    • 솔라나
    • 220,400
    • +2.13%
    • 에이다
    • 635
    • -3.79%
    • 이오스
    • 1,138
    • -3.56%
    • 트론
    • 167
    • -2.34%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1.78%
    • 체인링크
    • 20,320
    • -3.1%
    • 샌드박스
    • 622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