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오랜만에 터졌다

입력 2015-05-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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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전 동점 3점 홈런 이어 연장 10회 2루타로 결승득점

▲추신수가 오크랜드와의 홈경기 7회말에 3점 동점 홈런을 치고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3일만에 극적인 시즌 2호 홈런을 쳐내며 화끈한 타격을 선보였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7로 뒤진 7회말 동점 3점홈런을 쏘아올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연장으로 접어든 10회말에 2루타를 치고나가 천금같은 결승 득점을 올려 8-7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호 홈런과 세번째 2루타를 날리며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가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10일 오클랜드 원정경기 이후 23일 만이다. 또 올시즌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도 역시 그때 이후 처음이다. 시즌 타율도 전날 0.107에서 0.131로 다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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