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신’들의 글러브는 무엇?… 치열한 글러브 전쟁

입력 2015-05-03 1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이웨더는 그랜트 글러브, 파퀴아오는 레예스 글러브 사용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3일 시작된 가운데 두 전설적인 선수의 글러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친다. 국내에서는 SBS, SBS스포츠채널,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메이웨더는 이번 경기에서 그랜트 글러브를, 파퀴아오는 레예스 글러브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랜트 글러브는 충격흡수재로 라텍스를 사용하는데, 레예스 글러브는 말의 갈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메이웨더는 파퀴아오의 글러브가 상대에게 더 많은 충격을 주는 말 갈기가 쓰인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이에 파퀴아오 측은 “경기가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며 반박했다.

양측은 계체량 직전까지 이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했다. 결국 주최 측은 중재 끝에 파퀴아오의 글러브가 부정 글러브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5: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61,000
    • +0.69%
    • 이더리움
    • 4,507,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87%
    • 리플
    • 2,854
    • -0.31%
    • 솔라나
    • 187,600
    • +0.59%
    • 에이다
    • 545
    • -0.73%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1.08%
    • 체인링크
    • 18,640
    • -0.11%
    • 샌드박스
    • 175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