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국내 민간기업, 직접금융 통한 자금조달 지속적 감소

입력 2015-04-30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위기 이후 국내 민간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간접금융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직ㆍ간접금융의 자금조달 규모 격차가 더욱 벌어져 직접금융이 10조8000억원으로 간접금융(75조9000억원)의 약 7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주식 및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의 경우 글로벌 위기 이후 각각 21조9000억원, 32조8000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2014년 주식은 5조7000억원, 회사채는 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금을 통한 자금조달의 경우 글로벌 위기 이후 크게 감소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2014년에는 75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또 기업규모별 자금조달 현황을 살펴보면 주식과 채권을 통한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은 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회사채의 경우 대기업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2,000
    • +0.64%
    • 이더리움
    • 4,351,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53%
    • 리플
    • 2,846
    • +2.15%
    • 솔라나
    • 189,800
    • +0.96%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0.74%
    • 체인링크
    • 18,910
    • -0.16%
    • 샌드박스
    • 17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