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파워, 자체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 단독 실시

입력 2015-04-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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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가 자회사인 에스파워를 통해 자체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을 단독으로 실시한다.

에스파워는 3년 연속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이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파워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대여사업 물량이 조기마감 된 상황에서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자 단독으로 태양광 대여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3kW 설치 용량을 기준으로 소비자는 월 대여료 6만3000원을 10년간 납부하면, 월 평균 20%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효과(450kWh 사용 가구 기준)을 누리면서 10년간 무상 A/S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에스파워 자체 태양광 대여사업의 신청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총 1500가구가 대상이다.

에스파워의 태양광 단독 대여사업은 REP(Renewable Energy Point) 수입 없이 소비자의 대여료로만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여기간이 끝나면 일반 리스상품처럼 구매, 반납, 재계약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에스파워 관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태양광 대여사업은 공급의무자들의 REP 구매수량에 맞춰 사업자별로 제한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에스파워 단독 사업은 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태양광 설비를 보다 쉽게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파워는 태양광 소비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금융기법과 결합된 태양광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의 Solarcity와 같은 회사로 성장해 3년내 성공적으로 IPO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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