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린다 김, 클라라 로비스트 언급…"영어잘하고 예쁘니깐? 아무나 하는거 아냐"

입력 2015-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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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 클라라 이규태 린다 김 클라라 이규태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린다 김이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사건에 대해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끝나지 않은 진실공방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로비스트 린다 김을 직접 찾아갔다. 제작진은 린다 김에게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계약 분쟁 문제에 로비스트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린다 김은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두 사람을 생각하면 불쾌하다. 이규태 회장의 마인드는 클라라에게 '영어 잘하고 얼굴 예쁘니까 로비스트를 하라'고 했다더라"면서 "사실 정말 예쁘고 톱 배우들은 웬만하면 영어를 다 잘한다. 하지만 그런 마인드라면 예쁜 사람이 로비스트하면 다 성공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린다 김은 "막상 미모만 갖고 타협되지 않는다. 경쟁이 붙으면 엄청난 전쟁이다"라며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로비스트가 하는 일은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고도 물었다.

이에 린다 김은 "로비스트들이 하는 일이 미국에선 불법이 아니다. 지극히 합법적이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는 무기시장이 로비스트 없이는 성사되는게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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