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국제기구 입찰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 2분기에 반영”

입력 2015-04-29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분기 영업익 127억원…전년비 8.5% 감소

녹십자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둔화된 데 대해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이 일정 변경으로 작년과 달리 올해는 2분기에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녹십자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6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43억4300만원으로 7.6%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2억2800만원으로 5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녹십자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해외 부문 매출의 경우 혈액분획제제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부의 영업권에 따른 역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 2015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2900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녹십자의 남반구향 독감백신 수출 금액인 2300만 달러보다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 관계자는 “국내 매출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늘고 있다”면서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국제기구 입찰·아이비글로불린 및 알부민 등의 혈액분획제제 수출 확대 등으로 올해도 견조한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306,000
    • +1.83%
    • 이더리움
    • 3,47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71,600
    • -0.32%
    • 리플
    • 2,003
    • +2.51%
    • 솔라나
    • 149,800
    • +6.39%
    • 에이다
    • 297
    • +1.37%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59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3%
    • 체인링크
    • 16,450
    • +2.75%
    • 샌드박스
    • 49.9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