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조직체계 대수술 단행

입력 2015-04-29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가 온라인 사업권과 고객서비스(CS)을 분리하는 조직 대수술을 단행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라는 게 위메이드의 입장이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과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위메이드의 온라인 게임 3종 퍼블리싱을 맡아 사업, 마케팅 등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해당 온라인게임들의 개발과 해외 사업을 전담한다.

또한 모바일게임 운영 전문업체 ㈜큐로드(대표 길호웅)와 모바일 운영, 고객서비스(CS)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1일 서비스를 이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개발 인력과 서비스 위한 사업 및 마케팅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편하고,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세대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위메이드가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개발력을 집중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써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43,000
    • +0.58%
    • 이더리움
    • 5,097,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16%
    • 리플
    • 693
    • +1.02%
    • 솔라나
    • 210,900
    • +2.38%
    • 에이다
    • 589
    • +1.03%
    • 이오스
    • 929
    • -0.4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5%
    • 체인링크
    • 21,370
    • +0.75%
    • 샌드박스
    • 544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