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중대형전지 수익성 개선 볼확실성 커져 ‘목표가↓’ - 키움증권

입력 2015-04-29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9일 삼성SDI에 대해 “중대형전지의 고정비 규모가 너무나 커져 당분간 실적의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2% 줄어든 68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도 크게 못 미쳤다”며 “케미칼 및 전자재료 사업부가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지 사업부가 예상 밖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SDI는 전방 Application이 다변화돼 있고, 소재와 에너지 기반의 성장 스토리를 엮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처럼 갤럭시 S6 모멘텀이 둔화되는 구간에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기대에 어긋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겠지만 그 폭이 당초 기대보다 완만하고 중대형 전지의 수익성 개선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기재정정]금전대여결정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34,000
    • +0.11%
    • 이더리움
    • 4,451,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2.37%
    • 리플
    • 2,850
    • -0.42%
    • 솔라나
    • 186,400
    • -0.69%
    • 에이다
    • 542
    • -3.21%
    • 트론
    • 429
    • +2.88%
    • 스텔라루멘
    • 32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3.01%
    • 체인링크
    • 18,420
    • -1.76%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