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현대백화점그룹, 中企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4-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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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오른쪽부터 4번째)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그룹 대표이사(오른쪽부터 5번째) 외 관계자들이 28일 중진공 여의도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현대백화점그룹과 28일 중진공 여의도 사옥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민간대형유통망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내수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중진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31개 지역본지부에서 대표제품을 추천받아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고,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역 특산품을 공동 브랜드화해 전용매장 구축 등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으로 중소기업 제품 컨설팅부터 품질 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금지원까지 종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취임한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이 ‘마케팅을 통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에서 발전가능성이 있는 우수 제품을 발굴해 현대백화점그룹과 같은 대형유통망의 검증을 거쳐 세계무대에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스타 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중진공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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