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인 관광객 전용 '알리페이 교통카드' 출시

입력 2015-04-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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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알리페이를 통해 신청한 후 한국 내에서 교통카드 및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국인 전용 교통카드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Alipay Mpass T-money Card)'를 오는 29일부터 발급한다.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는 한국 방문 전 중국내 대표적인 전자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를 통해 사전 구매신청을 하고 우리은행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관광기간 동안 수도권 및 제주도 내 대중교통을 1일 최대 20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화장품 매장, 슈퍼마켓 등 각종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인천 및 김포공항 내 3개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시범 발급서비스가 시작되며 상반기 중 공항 내 16개 환전소 및 명동금융센터 등 총 17개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영업점을 통해 카드 발급 뿐만 아니라 티머니 충전도 가능하며, 출국시 남은 잔액을 환불 신청하면 중국 내 알리페이 고객 계좌로 즉시 입금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알리페이를 통한 중국 내 우리은행 홍보도 가능해져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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