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30대 인구 이동 가장 많아…세종ㆍ경기ㆍ제주 ‘순유입’

입력 2015-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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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체 연령대 가운데 30대의 이동이 가장 많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3월 국내 인구이동’에 따르면 3월 중 이동자 수는 7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6만3000명) 증가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51%로 전년동월대비 0.12%포인트 증가했다.

분기로 보면 1분기 이동자 수는 20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000명 증가했으나 이동률(4.03%)은 같은 기간 0.01%포인트 줄었다.

1분기 연령대별 이동자 수는 30대가 44만9000명을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20대(39만6000명), 40대(31만8000명), 50대(23만900명) 순으로 많았다.

이동률은 20대(5.99%), 30대(5.82%) 순으로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이동자 수는 10대 이하, 30대에서 감소하고, 20대와 40대 이상에서 증가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올해 3월 9374명의 인구가 빠져나가 감소폭이 컸다. 부산(2670명), 대전(2079명)도 순유출됐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로 유입된 인구는 88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5057명), 제주(1196명)도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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