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성장주→배당주 성향 변화중-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5-04-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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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한전기술에 대해 성장주에서 배당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6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력수요 둔화로 발전소 설비 증가세가 줄어들고 해외 EPC(설계·조달·시공)로의 사업 영역 확장도 실패했다”며 “다만 EPC 사업장 해결 이후 이익 수준이 상승하고 법인세 환급 미적용으로 유틸리티 업체 내에서 상대적인 배당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원가율이 높은 용역매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가나 타코라디(Takoradi) T2 현장의 추가 원가 투입으로 정상적인 마진 회복은 1분기 이후 확인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은 1900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7.3%, 36.8%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예상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매출 2214억원, 영업이익 211억원)를 하회하면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28%, -30% 하향조정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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