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 임상 1상 연구 시작

입력 2015-04-22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슈에 기술 이전 백신…판매ㆍ로열티 수입 기대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9월 글로벌 대형제약사 로슈에 기술 이전한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임상 1상 연구가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연구는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항 바이러스 효과를 평가하게 되며,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자를 모집한 국제적 규모의 임상연구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임상연구를 위해 필요한 임상시료는 자회사인 미국 휴스턴 소재 국제 규격의약품 위탁생산시설, VGXI를 통해 공급된다"며 "이는 VGXI가 공급한 임상시료를 이용하여 글로벌 대형제약사가 임상연구를 최초로 시작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노비오와 진원생명과학은 로슈가 임상 1상 연구를 개시함에 따라 기술이전계약에 의거해 로슈로부터 받게 되는 전체 2만2300만불(마일스톤 페이먼트) 가운데 2차분 300만불을 받게 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만성 B형간염은 기존 항바이러스제들의 효과가 낮아서 만성화되는 비율이 높고, 간경화와 간암의 주원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로슈와 같은 글로벌 대형제약사가 전 세계 4조원이 넘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을 주도해 나갈 목표를 가지고 만성 B형간염 치료 DNA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신속하게 상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업화가 이루어지면, 당사는 해당 제품 생산판매에 따른 이익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에 대한 로열티 수입까지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3,000
    • -1.42%
    • 이더리움
    • 3,386,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23%
    • 리플
    • 2,063
    • -1.95%
    • 솔라나
    • 124,600
    • -2.04%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42%
    • 체인링크
    • 13,730
    • -0.8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