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종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을 전망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06-12-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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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F, 하나로텔레콤, SKT '투자유망'

우리투자증권은 20일 통신업종에 대해 최근 긍정적인 주가흐름은 2007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KT, KTF,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

정승교 연구원은 "통신서비스 지수는 올해 19일 종가기준으로 28% 상승했다"며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률이 4%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통신주는 보기 드문 강세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통신주가 지난 수 년간 부진에서 벗어난 이유는 배당매력 등을 근간으로 하는 방어적 성격에도 일부 기인 하지만 무엇보다도 IPTV, HSDPA, 와이브로 등과 같은 신규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런 신규 성장동력들이 2007년에는 보다 구체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규 성장동력들은 글로벌 주류로서 전세계적인 대량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로 2007년 하반기 이후 통신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통신업체는 설비투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적정 성장을 위한 안정적 마진 확보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규제완화와 신규 성장동력이 맞물려 통신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통신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편"이라며 "국내의 시장 PER(주가수익비율) 12배 내외 대비 통신주는 비교적 크게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통신주와 비교해도 매력적인 수준이며 KT, KTF,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이 여전이 매력적인 주가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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