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2ㆍ3세 전진배치, '오너 경영체제' 강화

입력 2006-12-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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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오너일가 2ㆍ3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인사에서 전진배치되는 등 GS그룹의 오너 경영체제가 더욱 강화됐다.

GS그룹 지주회사인 GS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허용수 승산 대표를 사업지원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허용수 상무는 허완구 승산 회장의 장남으로 GS홀딩스 지분 2.98%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GS칼텍스는 지난 13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37)씨를 GS칼텍스 싱가포르 현지법인 부법인장(상무)로 영입했다. 허세용 상무는 지난 2003년부터 GS칼텍스 합작 파트너인 미국 셰브론의 미주 및 싱가포르 법인에서 근무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에도 허창수 회장의 둘째 동생인 허진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고, 지난 14일 GS건설 인사에서는 허창수 회장의 셋째 동생인 허명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허명수 사장은 GS홀딩스 지분 1.9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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