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SOS어린이마을 송년 행사 개최

입력 2006-12-18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계 생명보험회사 PCA생명은 지난주말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임직원 대상 연말 송년 행사에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초청, ‘PCA생명과 함께해요(2006 PCA LIFE Together)’라는 주제로 특별한 연말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송년 행사에는 PCA생명의 임직원과 가족, SOS어린이마을 어린이 15명 등 총 530명이 참석, 우수 직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미니콘서트 등 모두가 흥겹게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송년 행사에는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도 참여해 크리스마스 핸드벨 퍼포먼스와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또, PCA생명 빌 라일 대표와 임원들은 어린이들의 공연에 회답하는 뜻으로 준비한 ‘위 위시 유 어 메리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캐롤을 어린이들과 함께 불렀다.

PCA생명은 이날 참석한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에게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240만원과 320여권의 책, 책가방 세트 등 총 400만원 상당의 성금·선물과 아이들의 학습에 유용한 컴퓨터 10대 등을 지원했다.

PCA생명은 2006년을 사회공헌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외 아동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PCA 영어 축구 캠프’와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영국 유학의 기회를 주는 ‘PCA 시브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PCA생명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06년 2차례에 걸쳐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과 영국문화원, PCA생명이 함께하는 ‘PCA 영어 축구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SOS어린이마을은 전 세계 131개국에 1,582개 가량의 시설을 가진 민간 사회복지 단체이다. SOS어린이마을은 어려운 경제사정이나 이혼, 질병 등으로 인해 부모로부터 정상적으로 양육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고 국내에는 서울, 대구, 순천에 3개 지역에 약 350명의 어린이들이 살고 있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이사는 “한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송년 행사를 올해는 SOS어린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26,000
    • -1.05%
    • 이더리움
    • 4,100,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1.66%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21,800
    • +3.45%
    • 에이다
    • 634
    • +1.44%
    • 이오스
    • 1,114
    • +0.5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97%
    • 체인링크
    • 20,190
    • +5.54%
    • 샌드박스
    • 60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