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탑승객 증언 들어보니 "착륙 전부터…" 충격

입력 2015-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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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아시아나기 일본서 착륙 사고

▲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 23명이 부상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뒤 활주로에 정지 돼 있는 아시아나 항공기의 모습. 연합뉴스/NHK 캡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4일 오후 8시께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 승객 73명 중 1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18명 중 일본인 1명이 타박상으로 입원하고 나머지는 귀가했다.

사고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착륙 전부터 크게 흔들렸다"며 "엔진에서 불길이 나오는 것이 보였고 기내에 연기가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직후 대책 본부를 가동해 15일 오전 6시30분 일본으로 특별기를 보냈다. 특별기에는 사고 수습을 지원할 아시아나항공 직원 37명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6명,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총 45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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