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전국 17개 시도중 10지역에서 상승

입력 2015-04-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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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지역에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상승했다.

대한주택보증은 3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충남, 광주 등 총 10개 지역에 이른다고 15일 밝혔다.

2개 지역은 보합세로 나타났으며 서울을 비롯한 5개 지역은 하락했다. 3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45% 하락한 856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3월 한 달 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충청남도로 전월달 대비 2.6%p 상승했으며 △광주 1.4% △울산 1.2% 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최근 충남 내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지역인 공주와 서산에서 신규아파트가 주로 분양된 탓에 평균 가격이 많인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6.1%p 하락했다. 이는 올 3월 서울 금천구와 서대문구에 기존 평균 분양가보다 높은 아파트들이 분양됐지만 지난해 3월 강남구와 강동구, 성동구에 대거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이 통계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대주보는 3월 달 평균 분양가 산정시 2014년 4월부터 2015년 3월 1년간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에 세종시와 전남이 0.1%p 씩 하락했으며 전남이 0.6%p, 강원이 2.6%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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