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KB금융그룹, 청소년노인새터민에 경제금융 교육 ‘재능기부’

입력 2015-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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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핵심은‘교육’이다. 바라직한 사회발전을 위해서는 우수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이 바탕이 됐다.

우선 KB금융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교육을 받은 학생 수는약 24만5000명에 달한다. 경제·금융교육의 사관학교로 불릴만 하다.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 특징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KB금융은 사회초년생, 노인, 새터민, 장애인 등 경제ㆍ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11개 지역경제 교육협의회는 물론 노인 복지관, 목동청소년수련관, 겨레얼 살리기 운동 본부 등 지역 거점과 연계 협력을 도모해 대외 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합리적이고 폭넓은 대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KB금융은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도 경제·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유치원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6개 대상별 총 150여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kbfg.com/kbresearch)에서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KB금융의 경제ㆍ금융교육이 인정받는 이유는 그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초·중·고 학생 학생들과 강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 대부분이 이해도, 강사 및 교재 만족도, 실생활 도움 정도 등에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8%에 달하는 학생이 재교육을 희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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