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현대스위스저축은행, 우량자산 확대 통한 수익 강화

입력 2006-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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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대표 유문철)과 자회사인 현대스위스2저축은행은 지난 결산에서 각각 255억원과 2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각각 9.26%와 15.07%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84%와 7.54%를 기록, 1, 2저축은행 모두 ‘88클럽’에 가입해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년에도 부실자산과 연체여신 축소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 집중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PF 시행, 선별적인 우량 중소기업대출 및 RMS(Risk Management System)에 기반한 인터넷 신용대출 알프스론(www.alpsloan.com)의 지속적 증대, 업자대출 등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이익 극대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07년 6월말 결산시점의 총자산은 꾸준한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우량자산의 증가에 입어 1, 2저축은행 합산해 2조1000억원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신은 1, 2저축은행 합산으로 2006년 6월말 대비 5000여억원이 증가한 1조8000억원, 수신은 기존고객들에 대한 안정적 관리와 신규 영업점 확충을 통한 수신고 증대를 바탕으로 1조80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에 대한 강화된 기준에 따라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이 발생하나 꾸준한 우량자산 증가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큰 폭의 영업수익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우량 대출처의 발굴을 통한 건전자산의 증가와 산 감축정책을 펼쳐 나감으로써 1, 2저축은행 공히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을 충분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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