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홍 감독 “천둥이란 이름은 현장에 없다” 박상현 연기력 극찬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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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현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여자를 울려’ 김근홍 감독이 박상현(엠블랙 천둥)의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제작발표회에는 김근홍PD, 배우 김정은, 송창의, 하희라, 이태란, 오대규, 박상현이 참석했다.

김근홍 감독은 박상현에 대해 “실제 오디션을 봤을 때 맨 끝에 박상현씨가 있었다. 당시 천둥인걸 몰랐다”며 “그래서 ‘유명하냐’고 역으로 물어봤다. 제가 무식한거였다. 그때부터 한 달 과정을 거쳐 캐스팅을 했다. 한달 간 박상현씨가 6번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천둥이란 이름은 현장에서 없다. 오대규 선배도 놀라셨다. 강가 씬이 있는데 긴 대사를 한 번에 다 소화해냈다”며 칭찬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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