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재료 부재 속 농림수산·제지관련주 선방에 3일 만에 소폭 반등…토픽스 0.29%↑

입력 2015-04-14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가 14일(현지시간) 3일 만에 소폭 반등세로 마감했다.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농업·제지업 관련주가 선방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과 비슷한 1만9908.68로, 토픽스지수는 0.29% 상승한 1590.82로 각각 마감했다.

증시 방향을 가를 만한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특징주들이 증시를 움직였다. 특징 종목으로 닛폰제지는 1.7% 올랐고, 농업자재업체 사카타노 타네는 2.9% 상승했다. 넥슨은 노무라증권이 게임관련주 매수를 권유하는 보고서를 발간한 것에 힘입어 7.5%나 급등했다.

SBI홀딩스는 1.9% 떨어졌고, 가진 생활용품 유통업체인 코난쇼지는 1.3% 밀렸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토비 로손 애널리스트는 “상승랠리를 뒷받침할 만한 여럭이 아직 충분히 있다”면서 “(일본은행이 통화완화정책을 통해 증시가 힘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증시 붕괴를 얘기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번주에 예정된 JP모건체이스, 존스 앤 존스, 인텔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실적 발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85,000
    • +2.19%
    • 이더리움
    • 4,39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52%
    • 리플
    • 2,878
    • +3.86%
    • 솔라나
    • 192,000
    • +2.67%
    • 에이다
    • 573
    • +1.06%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7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1.84%
    • 체인링크
    • 19,160
    • +1.16%
    • 샌드박스
    • 182
    • +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