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공급부족으로 영종도 수익형 호텔 대세,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 마감 임박

입력 2015-04-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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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사상처음으로 1%대로 낮추면서 은행의 예금 또는 적금만으로는 재테크를 실행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찾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제주, 평택, 정선, 속초, 영종도 등 전국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이 떠오르는 투자 상품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수익형 호텔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주거형 부동산에 비해 안정적이며 수익률이 높을 뿐 아니라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액 투자로 안정적으로 자금관리가 되면서 정기적으로 수익까지 낼 수 있는 제주도호텔이 수익형부동산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떠올랐다. 그러나 오피스텔처럼 공급과잉이 되고 있다는 우려로 많은 투자자는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은 영종도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하고 있다.

영종도는 관광객 유입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공항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지난해 4천 5백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도 수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2청사 개장 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연간 1천 6백여만명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집계되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가 영종도에 들어서면 카지노, 리조트 이용객을 비롯해 영종도를 찾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종도에는 이들을 수용할 만한 숙박시설이 충분치 않은 상태다. 공항 주변과 영종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20여개의 호텔로는 환승객, 관광객, 외항사직원을 모두 수용할 수 없어서 현재 외항사들은 공항 인근 오피스텔을 임대하거나 자사 승무원들을 위한 전용 호텔을 대여 중이다.

영종도 내 숙박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호텔인 영종도호텔 로얄엠포리움 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종도호텔 로얄엠포리움 ’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5번지(구읍뱃터)지하 3층~지상13층 총 406객실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며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영종도호텔 로얄엠포리움 분양관계자는 “ 인천국제공항과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상승시킬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영종도의 미래가치 상승과 더불어 높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중인 미단시티의 카지노사업은 LOCZ코리아와 지난해 12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정식 토지매매계약 체결이 이뤄지면서 미단시티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 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영종도 복합리조트 기공식을 개최한 카지노기업 파라다이스는 지난 연말 이후 이어진 사업 재현과 맥을 같이한다. 또 영종하늘도시 남쪽 180m 부지에는 올해 10월 역사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씨사이드파크가 문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카지노 및 리조트등의 개발예상 부지가 상승했다”면서 “미단시티와 영종하늘 도시 인접 상가부지는 10%이상 올랐다”라고 전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 환불)

분양가는 실당 1억3,000만원대,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영종도호텔 로얄엠포리움의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현재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영종도호텔 로얄엠포리움 모델하우스, 대표문의 : 1800-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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