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中 경제지표 영향에 혼조세…DAX30 0.29%↓

입력 2015-04-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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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3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29% 떨어진 1만2338.73을 기록한 반면,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26% 오른 5254.12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36% 하락한 7064.30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역시 0.17% 오른 413.63에 마감했다.

중국의 3월 수출·수입지표가 부진했다는 소식이 유럽증시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경제가 아직 정체돼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증시 고점에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이날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규모의 광업회사인 BHP빌리턴은 2.8% 떨어졌고, 광업 전문업체 리오 틴토는 1.9%밀렸다. 영국 광업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도 2.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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