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별 보조금 공시-4월10일]이통 3사,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보조금 비교 후 구입해야!

입력 2015-04-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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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별 보조금 공시-4월 10일

▲‘갤럭시 S6 월드투어 서울 행사 미디어데이'가 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보조금을 공시했다.

대표적으로 3만원대, 6만원대, 9만원대 요금제의 공시보조금을 비교하면 이통3사간 다소 차이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KT의 보조금 지급율이 경쟁사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다. 이통사 보조금은 공시 후 최소 1주일 동안은 변경할 수 없으니 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24일부터는 추가 요금할인이 기존 12%에서 20%로 변경되는 점도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구입 시 고려해야 한다. 추가 요금할인이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시한 '이통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서비스만 가입하는 경우, 이통사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공'이란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공시보조금(매장보조금 포함)을 받지 못하는 대신 기간 약정할 경우 기본으로 받는 요금할인에서 추가 요금할인 받는 것을 말한다.

▲이동통신사별 3만원, 6만원, 9만원대 요금제 적용시 '갤럭시S6·갤럭시S6엣지' 실 구매가(자료제공=착한텔레콤)

추가 요금할인 계산 방법은 요금제의 기본료에서 기본 요금할인을 뺀 금액에서 20%를 곱한 값이다. 추가 요금할인 20%는 24일부터 적용되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일부 소급돼 적용될 수도 있다.

공시보조금이 낮을 경우 중고폰∙해외폰 또는 제조사 직구매를 통해 추가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갤럭시 S6∙갤럭시S6엣지의 경우 추가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이득이다. 추가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3만원대 요금제는 평균 약 7만7000원, 6만원대 요금제는 약 13만6000원, 9만원대 요금제는 약 20만2000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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