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1Q도 적자, R&D 성과는 내년부터…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4-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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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생명과학에 대해 올해 1분기도 수익성 부진이 예상되지마 연구개발 성과가 2016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도 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976억원, 영업이익은 매출이 적고 기술 수출료 유입이 거의 없어 18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올해 연말부터 연구 개발 성과가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혼합백신 ‘유펜타’의 해외 임상 3상이 완료돼 2016년부터 일부 매출(161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일부 국가에서 허가도 올 연말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은 10년간 6691억원을 연구 개발에 투자했고, 작년 R&D 투자 규모는 매출액의 18.9%인 802억원이었다. 대규모의 연구 투자 결과물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연구 개발 성과의 상용화가 기대되고, 연구 개발 역량이 높은 업체의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어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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