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삼성전자 실적 호조로 1Q 영업익↑ 기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4-09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양호해 동사의 영업익 상승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할 것”이라며 “같은 기간 삼성전자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5조9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4월과 5월 광고 선전비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비 5.4% 증가한 55조2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 감소세가 증가로 전환해 매출 내 2.3% 수준인 1조3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 뿐 아니라 이익 기여도가 25%에 육박하는 중국법인에서 지난해 114억원의 순이익이 난 만큼 올해도 해외에서 영업이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9,000
    • -1.02%
    • 이더리움
    • 5,335,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735
    • +0.96%
    • 솔라나
    • 247,500
    • +0.12%
    • 에이다
    • 648
    • -2.7%
    • 이오스
    • 1,143
    • -1.97%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2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0.77%
    • 체인링크
    • 23,170
    • +2.21%
    • 샌드박스
    • 616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