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Q 관세효과 본격화 전망 ‘매수’-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3-3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부과 효과는 최소 5년임을 감안하면 수혜가 한 분기 늦어지더라도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95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미국에서 중국산 타이어의 재고 소진으로 인해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국산 타이어의 재고 소진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부터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관세부과 효과로 한국산 타이어, 특히 중국산과 직접 경합하는 넥센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에 따른 수혜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본격적인 수혜가 한 분기 늦어지더라도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유럽과 중국에서의 경쟁심화로 타이어 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하락한 상황이지만 넥센타이어에는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 장 강병중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 대표이사 사 장 김현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1,000
    • +0.69%
    • 이더리움
    • 4,56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1.08%
    • 리플
    • 3,050
    • +0.39%
    • 솔라나
    • 197,300
    • -0.3%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95%
    • 체인링크
    • 20,450
    • -1.8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