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고용지표 우려에 '하락'

입력 2006-12-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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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고용지표 악화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다음날 발표될 11월 비농업고용자수 발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관망세가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30.84포인트(0.25%) 하락한 1만2278.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17포인트(0.74%) 내린 2427.69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07.29로 5.61포인트(0.40%) 떨어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8.27포인트(1.69%) 하락한 48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가 밝힌 미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보다 3만4000건 줄어든 32만4000건으로 집계되며, 시장예상치인 32만5000건을 소폭 밑돌았다. 그러나 지난주 실업수당청구건수를 기존 발표보다 1000건 늘어난 35만80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의 i-폰 출시가내년 1분기말이나 2분기로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에 3.1% 하락했고, 인텔도 1%하락하는 등 관련 기술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GM은 북미시장에서의 판매감소가 내년이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1% 하락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30달러 오른 62.4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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