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수학교습 받는다…“자식이 뭔지”

입력 2015-03-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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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숙제 돕고자 직접 수학 교습받아

▲브리티니 스피어스. (사진=AP/뉴시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33)가 두 아들의 숙제를 돕고자 수학 교습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스피어스는 최근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두 아들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이 어려워져 아이들을 돕고자 직접 수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아이들 공부가 어려워 하룻밤에 세 시간씩 숙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아들이 내년에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대수학 선행학습을 받게 된다. 이에 대비해 나도 교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우리 가족에게는 아이들 숙제가 가장 중요하며 동기 부여를 위해 아이들이 성적표에 ‘A’를 많이 받으면 장난감을 사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피어스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레인 사이에서 태어난 9살, 8살인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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