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국 자산운용사 투자 가능 QFII 한도 상향 조정

입력 2015-03-2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이 외국 자산운용사의 적격외국인기관투자가(QFII) 한도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외환관리국 웹사이트에 실린 26일(현지시간) 집계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홍콩’의 QFII 한도가 외국 자산운용사로는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초과한12억 달러로 올랐다. 외환관리국은 2009년 이 한도를 10억 달러로 책정했으며, 외국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등에만 한도 초과를 허용해왔다.

궈송 외환관리국 자본계정관리 국장은 “QFII 시스템 손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한 예로 쿼터 한도를 (펀드당) 10억 달러 이상으로 높일지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궈 국장은 QFII 전체 한도 1500억 달러를 상향 조정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중국 당국이 승인한 QFII 전체 금액은 26일 현재 721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피델리티에 대한 한도 상향 조정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면서, 실제로 한도의 절반가량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다만 이번 한도 상향 조정은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 의지를 재확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들은 입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00,000
    • -3.64%
    • 이더리움
    • 3,261,000
    • -5.29%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3.65%
    • 리플
    • 2,161
    • -4.34%
    • 솔라나
    • 133,500
    • -4.64%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1
    • +0.45%
    • 스텔라루멘
    • 251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1.92%
    • 체인링크
    • 13,700
    • -5.71%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