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통경영대상]상생협력부문(음료) 롯데칠성음료

입력 2015-03-2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귤농가와 ‘상생주스’ 제주홍보도 톡톡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상생주스‘제주사랑 감귤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제주 감귤재배 농가와 함께 만든 상생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이재혁 대표는 최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제주 감귤 재배농가와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CSV(공유가치창출)의 취지를 살린 ‘제주사랑 감귤사랑’의 출시를 알리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재배한 신선한 감귤을 농축해 만든 제품으로, 감귤과즙이 50% 들어 있어 새콤달콤한 제주감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주스용으로 사용되는 가공용 제주감귤 수매 증가에 따른 판매 곤란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해 감귤 농축액을 기존 매입 규모보다 약 1만2000톤 늘렸다. 이에 가공용 제주감귤 전체(약 12만5000톤)의 30%에 달하는 3만8000톤을 수매했으며, 제주공장을 3월 중순까지 연장 가동하는 등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브랜드명을 제주사랑 감귤사랑으로 정한 것도 관광지로 사랑받는 제주의 이미지를 지역 특산품인 감귤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해 확대시키기 위해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패키지 라벨도 신선한 감귤과 한라산, 돌하르방 이미지를 넣어 제주 자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탐라 제주감귤’ 제품에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창출의 의미를 더해 대기업과 제주감귤재배농가의 상생 합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8,000
    • -1.61%
    • 이더리움
    • 4,68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62%
    • 리플
    • 3,080
    • -3.84%
    • 솔라나
    • 205,500
    • -3.61%
    • 에이다
    • 644
    • -2.87%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19%
    • 체인링크
    • 21,050
    • -2.59%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