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환율여파로 나흘째 '주르륵'...182.95(1.60P↓)

입력 2006-12-06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 급락 여파로 선물시장이 나흘 연속 하락마감했다. 코스피지수도 1410선까지 밀려났다.

6일 상승출발했던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보다 1.60포인트(0.87%) 떨어진 182.95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9686계약 순매도하며 나흘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5957계약, 기관도 3190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외국인은 특히 장중 환율이 920원대 아래로 밀리자 1만계약이상을 집중 매도하는 등 환율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냉각을 이용한 매매를 펼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에도 불구, 비교적 양호한 베이시스가 유지되며 프로그램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차익 462억원, 비차익 309억원 등 771억원 순매수였다.

이날 외국인 매도는 미결제약정 감소를 동반하며 신규 매도보다는 기존 포지션 청산 물량이 상당부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일 외인매도에도 불구하고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은 이날 5465계약 줄어든 10만8072계약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21만2079계약으로 전일보다 6만8080계약 늘어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444,000
    • -0.67%
    • 이더리움
    • 4,209,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48,000
    • +4.18%
    • 리플
    • 2,710
    • -2.45%
    • 솔라나
    • 177,800
    • -2.74%
    • 에이다
    • 527
    • -3.8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8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80
    • -1.72%
    • 체인링크
    • 17,880
    • -1.76%
    • 샌드박스
    • 167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