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대학로 청년예술인과 토크콘서트

입력 2015-03-25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오후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의 ‘예술가의 집’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꿈틀쇼: 청년예술인, 꿈의 채널을 틀어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올해 초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청년예술인들의 진로와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공연을 묶어 진행된다.

시작 공연에서 ‘미스터브라스’가 관악기 연주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예술 창업사례인 ‘전설을 찾아 떠나는 유랑극단’과 무용을 예술교육 콘텐츠로 확장시킨 ‘아츠커뮤니케이션21’이 사례 발표 형식으로 연극과 무용 공연을 한다. 마지막 공연은 국악그룹 ‘프로젝트 락’이 맡았다.

박 대통령은 공연 사이사이 청년예술인들이 고민하는 진로와 일자리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청년예술인이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화 지원프로그램 마련 △정당한 대우를 받고 일할 수 있는 창작여건 조성 △청년예술인을 위한 진로 설계 및 맞춤 취업 정보 제공 △국내외 일자리 지원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신용한 청년위원장, 예술전공 대학생, 문화예술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5,000
    • -0.92%
    • 이더리움
    • 4,230,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0.43%
    • 리플
    • 2,779
    • -2.83%
    • 솔라나
    • 184,400
    • -3.91%
    • 에이다
    • 547
    • -4.3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120
    • -5.22%
    • 체인링크
    • 18,210
    • -4.6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