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빛나거나 미치거나' 13.9% 1위…'풍문으로 들었소' 10.5%, '블러드' 4.5%

입력 2015-03-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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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MBC 방송캡처)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굳게 지켰다. 특히 동시간대 2위를 기록 중인 '풍문으로 들었소'와 시청률 격차도 다소 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20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13.9%를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9화분보다 2.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위독해진 신율(오연서 분)을 살리기 위해 왕소(장혁 분)와 왕욱(임주환 분)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율은 여원(이하늬 분)에게 상단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왕욱의 간호에 정신을 차린 신율 앞에 나타난 여원은 "해칠 생각 없다. 왜 날 보자고 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신율은 "청해상단을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여원은 "왜 네 목숨이 아닌 청해상단을 살려달라 하느냐"고 물었고, 신율은 "내 상태를 보니 남은 날이 코 앞에 다가왔다. 청해상단이 곧 풍운상단으로 넘어간다. 그들이 밤길을 찾아 헤매이는 승냥이 떼가 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매달렸다.

신율은 이어 "왕소 전하에게 청해상단 사람들은 친구이자 동료이자 가족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살아야 내가 죽어도 왕소 전하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날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하락했다. KBS 2TV '블러드'는 전날보다 시청률이 0.7% 증가한 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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