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능한국인에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 선정

입력 2015-03-23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97번째 수상자인 김 대표는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정밀주조 산업과 정밀가공 산업을 연계, 20여년간 금속부품 전문 가공 분야에 종사해 온 우수 숙련 전문기술인이다.

김 대표가 1992년에 설립한 다산기공은 정밀 주조 분야, 자동차 설비 분야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지난해 기준 420억원)의 80%를 총기 부품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고 있어 총기분야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방 국산화 사업에도 참여,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헬기 피스톤, 오리콘포구전압측정기, 항공기체크벨브 등의 국산화에 성공해 2004년 국방부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국가기간산업에도 기여했다.

현재 미국 굴지의 총기제작사 대부분이 다산기공 생산 총열제품을 쓰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영국 등지에는 총기 윗덮개(슬라이드)ㆍ아랫 총몸(프레임) 등을 제작해 수출하는 등 해외 사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에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북미주를 대상으로 방위산업제품 수출 활로를 모색 중이며, 중동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라이플(Rifle) 시장을 확대하는 등 거래처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 대표는 “정밀 주조는 미세한 기포조차 용납하지 않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납기와 공급 품질에 대한 거래처의 신뢰성을 얻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선 게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3월 기능한국인에 선정된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89,000
    • +1.48%
    • 이더리움
    • 3,415,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16%
    • 리플
    • 2,276
    • +5.47%
    • 솔라나
    • 138,500
    • +1.32%
    • 에이다
    • 422
    • +2.18%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36%
    • 체인링크
    • 14,460
    • +0.84%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