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개장전 700만주 대량거래...엿새만에 4%↓

입력 2006-12-05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개장전 KT&G의 주식 700만주가 대량 자전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5일 장 개시전 KT&G 700만주가 씨티그룹 창구에서 씨티그룹 창구로 매매된 것을 확인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6만700원씩 총 4249억원이며, 매수와 매도 주체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전일 한 외국인 투자가가 KT&G 주식 700만주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외국인 투자자는 씨티그룹을 통해 주당 6만700원~6만2500원에 KT&G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는 전일종가보다 1~4%가량 낮은 매각단가다.

현재 KT&G 주식을 700만주 이상 보유한 곳은 아이칸(776만주, 5.26%)과 프랭클린뮤추얼(1489만주, 10.09%), 중소기업은행(951만주, 6.45%) 단 3곳 뿐이다.

증권가에서는 KT&G의 씨티그룹 창구를 통한 자전거래에 대해 매도주체가 아이칸 펀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KT&G의 주가는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만에 4.44%(2800원) 크게 하락한 6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맥쿼리증권은 이같은 외국인 대량 매도가 단기적으로 KT&G 주가를 압박할 수 있으며, 물량부담에 대한 우려를 재차 부각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소액주주 가치 제고 노력에 힘입어 KT&G 주가는 지속적으로 재평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에 목표가 7만400원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67,000
    • -0.45%
    • 이더리움
    • 3,40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74%
    • 리플
    • 2,072
    • -0.43%
    • 솔라나
    • 129,500
    • +1.33%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1.24%
    • 체인링크
    • 14,540
    • +0.76%
    • 샌드박스
    • 11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