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2018년까지 '일품신한' 되자"

입력 2015-03-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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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지난 21일 신한생명 창립 25주년을 맞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변화와 시작, 한바음 비전’ 대회에서 중장기 전략목표로 '2018 일품(一品)신한'을 선포했다.

신한생명은 일품신한의 '일'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치경영으로 주목받는 일류 보험회사가 되자는 의미며, '품'은 업계 표준의 자격을 갖추자는 뜻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자는 '따뜻한 품'의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또 중장기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따뜻한 금융 기반의 고객가치 극대화 ▲가치경영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 ▲설계사(FC)와 직원이 일하기 좋은 직장조성을 통한 구성원 가치 극대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성락 사장은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일류 보험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2018 일품신한을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해 '제25회 신한생명 영업대상' 행사의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는 △설계사(FC) 부문 모명서 설계사(인천 백송지점), 텔레마케팅(TM) 부문 박희숙 설계사(리치FM지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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