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7년 연속 현금배당 결정… 이사보수한도 100억원

입력 2015-03-20 10:23 수정 2015-03-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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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주당 보통주 250원, 우선주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17년 연속 현금 배당이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대신증권 본사 11층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2014년 재무제표ㆍ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3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100억원, 전년과 동일)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사내이사에는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는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과 박찬수 하비스트 대표, 김창봉 중앙대학교 교수가 재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검찰총장 출신인 정상명 현암학원 이사장과 국세청 조사국장 출신의 신재국 리앤케이 대표가 선임됐다. 이 가운데 박찬수, 정상명, 신재국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직도 겸임한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는 "국내 대형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17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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