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올 순익 95%↑ 예상… 이익모멘텀 재부각–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3-20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0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35%, 95%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 2월 중순에 ‘추진 중이었던 해외 물류업체 M&A’가 무산된 이후 주가가 한 레벨 down 됐으며, 대한통운에 대한 시장의 관심 또한 극도로 줄어든 상황”이라며 “택배운임이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 가운데 최근 수요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늘어나며 늘어난 물량을 채우느라 경쟁업체들이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에 대한통운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물류업체 M&A 실패로 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 된 것이 아닌 만큼 이 정도의 주가하락이면 실망감은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다.

이어 윤 연구원은 “상반기 전후로 해외진출과 관련된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다 올해 내내 이익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실적발표시점이 다가올수록 다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4: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37,000
    • +1.41%
    • 이더리움
    • 4,65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1.82%
    • 리플
    • 3,088
    • +0.78%
    • 솔라나
    • 200,800
    • +1.16%
    • 에이다
    • 632
    • +1.77%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95%
    • 체인링크
    • 20,810
    • +0%
    • 샌드박스
    • 211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