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나노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5-03-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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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상공인의 날 기념, 탈질 촉매 산업 공적 인정 받아

▲신동우 나노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수상 후 이완구 국무총리(왼쪽)와 신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노)

신동우 나노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나노는 이산화티타늄(TiO2) 소재 및 대기정화용 촉매필터 생산 전문 친환경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탈질 촉매 산업에 발을 내딛었다. 현재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탈질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늄 생산이 가능하며, 재생을 포함한 전 분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유일의 대기환경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 대표는 재료공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1999년 나노 창립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지난 2013년에는 매출액 627억, 수출비중 90% 이상의 국내 최대 탈질 촉매 회사로 성장시켰다. 이에 탈질 촉매 산업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제 42회 상공인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탈질 촉매 시장은 나노를 포함하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약 10여개 회사 만이 경쟁 우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더욱 고품질의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규모와 수익성 또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 대표는 "일생을 바쳐 연구해 온 탈질 촉매 기술과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 성장에 힘쓰라는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유진스팩1호와 스팩 상장을 진행 중"이라며 "선박향 제품 개발 등 후방 산업 확장과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나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노는 오는 4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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