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캐릭터 폰 ‘아카’ 아시아·중동 지역 순차 출시

입력 2015-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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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대만ㆍ싱가포르ㆍ터키 등 해외시장 공략 강화

▲LG전자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미디어, 블로그를 대상으로 '아카'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LG전자 대만법인 휴대폰 영업담당 알렉스 수, 대만 유명 블로거 키미 치, LG전자 대만법인 휴대폰 마케팅담당 김승회 부장, LG전자 전문 모델이 '아카' 스마트폰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20일부터 캐릭터 폰 ‘아카’를 중국, 대만, 싱가포르, 터키 등 아시아·중동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출시 버전에 감성적 UX(사용자경험)를 추가로 탑재한다. 해외 소비자들이 ‘눈동자 형상’ 주변에 안경, 눈썹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중국 등에서 4월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로 유명한 투바앤은 LG전자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로터리파크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는 아카를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 등이 모두 다르다.

아카는 지난해 11월 국내 첫 출시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특유의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LG전자 MC 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지난 MWC 2015에서 “제품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특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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