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해 '장거리 취항·항공기 6대 도입'…'업계 1위' 노려

입력 2015-03-18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에어가 올해 업계 1위 달성을 목표로 한 본격 경영에 돌입했다. 특히 연말 기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좌석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항공사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국내 LCC 최초 장거리 국제선 취항을 포함한 노선 취항 계획과 항공기 도입 등 2015년 경영 목표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에어는 우선 올해 총 6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해 총 19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다. 현재 총 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해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를 포함한 총 6대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통상 180~189석 규모인 B737-800 항공기의 약 2배 규모인 355~393석을 장착한 B777-200ER 항공기 도입에 따라 진에어는 연내 약 4100석 규모의 좌석을 확보하게 된다. 총 좌석 규모로는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진에어는 또 올해 장거리 국제선 첫 취항을 비롯한 12개 노선을 확장한다. 올 초 부산~제주(2월27일), 인천~오사카(3월2일) 노선에 취항, 하반기에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포함해 나머지 10개 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올해 B777-200ER 한 대를 추가 도입한 뒤 12월말께 취항한다. 아울러 부산발 신규 노선을 대거 늘리며 '제2 모기지화’를 목표로 삼았다. 진에어는 올 하반기부터 연말 사이 부산발 후쿠오카, 방콕, 홍콩, 마닐라 노선 등 부산발 8개 국제선에 취항한다.

진에어는 올해 매출액 501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달성해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36% 늘어한 수치로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액 3511억원과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올해는 역대 LCC 최대 규모인 항공기 6대 증가, 12개 노선 확대, 장거리 노선 취항 등 양과 질적인 면을 모두 충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호르무즈 다시 봉쇄하나⋯“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은 휴전 위반”
  • 5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 배당금 '역대 최대'인데 배당수익률은 '역대 최저'⋯‘반도체 쏠림’ 효과
  • 트럼프 ‘타코 땡큐’…한 달동안 가장 많이 오른 건설株, 더 센 랠리 열린다
  • K바이오, 1분기 ‘조 단위 딜’ 실종…2분기 반등 가능성은
  • ‘BTS·왕사남에 푹 빠졌어요’…덕질하러 한국 오는 외국인[콘텐츠가 바꾼 K-관광]
  • 강풍 동반 ‘봄폭우’…제주·남해안 최고 150㎜ [날씨]
  •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21시간째…늑대는 어디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92,000
    • -0.41%
    • 이더리움
    • 3,247,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1,982
    • -2.7%
    • 솔라나
    • 122,000
    • -2.87%
    • 에이다
    • 371
    • -4.38%
    • 트론
    • 472
    • +0.64%
    • 스텔라루멘
    • 233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2.8%
    • 체인링크
    • 13,040
    • -4.61%
    • 샌드박스
    • 113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