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칭…독거노인 속여 수억원 가로챈 일당 구속

입력 2015-03-15 1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성동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고 독거노인들로부터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안모(27)씨 등 8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씨 등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한 달 동안 피해자들에게 전화해 '은행계좌 정보가 노출됐으니 빨리 돈을 찾아라'고 한 뒤 피해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총 6명으로부터 2억56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안씨 등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역할을 나눠 보이스피싱 범죄를 공모했다.

이들은 계좌정보가 노출됐다는 말에 속아 예금을 인출한 피해자 집에 찾아가 '금감원 직원이니 안전한 계좌에 입금되도록 도와주겠다'며 현금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금감원 로고가 인쇄된 신분증과 명함 등을 보여주고 새 계좌의 카드인양 가짜 현금카드를 건네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1,000
    • +4.11%
    • 이더리움
    • 3,193,000
    • +6.04%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28%
    • 리플
    • 2,107
    • +4.05%
    • 솔라나
    • 134,000
    • +5.43%
    • 에이다
    • 410
    • +7.05%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45
    • +5.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1.51%
    • 체인링크
    • 13,950
    • +6.08%
    • 샌드박스
    • 127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